"파리의 심장, 몽마르뜨 언덕에서 놓치면 안 될 필수 여행 코스 TOP 3!"

 
몽마르뜨 언덕은 파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, 예술가들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.
가는 길도 분위기 있고, 올라가면 정말 멋진 파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죠.
그럼 몽마르뜨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과 명소를 알려드릴게요!
 

1. 사크레쾨르 대성당

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요.
 
이 성당은 19세기에 지어졌고, 하얀 석재로 만들어져 햇빛에 반사되면 더욱 빛나 보입니다.
내부에는 웅장한 모자이크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볼 수 있어요.
또 성당 뒤쪽으로 올라가면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도 있어요.
 
-재미 포인트:

성당 앞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시내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워요.
해질 무렵에 가면 더욱 낭만적입니다.
영화 '존윅 4'에서 아주 중요한 액션 장면의
배경으로 등장해요.
특히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222개의
긴 계단은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격렬한 전투 장면이 촬영된 곳이에요. 
영화를 보시고 가시면 더 특별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~
 

2. 예술가의 거리, 테르트르 광장(Place du Tertre)

성당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작은 광장인데, 여기에는 현지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거나
팔고 있어요.
 
19세기부터 몽마르뜨는 피카소, 반 고흐 같은 유명한 예술가들이 활동하던 곳이에요.
오늘날에도 거리 곳곳에서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죠.
 
-재미 포인트:

예술가에게 직접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해 보세요! 멋진 기념품이 될 거예요.
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걷기만 해도 재미있어요.
 

3. 몽마르뜨의 숨겨진 보석: 물랑 루즈(Moulin Rouge)

 
언덕 아래에 있는 유명한 카바레예요.
빨간 풍차로 상징되는 물랑 루즈는 그 화려함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요.
 
-재미 포인트:
물랑 루즈에서 전통적인 캉캉 춤 공연을 볼 수 있어요.
프랑스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.
 

**주의사항**

-소매치기 조심:
몽마르뜨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를
조심해야 해요.
가방은 앞쪽으로 메고 귀중품은 몸 가까이 보관하세요.
-계단이 많아요:
성당까지 가는 길에 계단이 많으니 편한 신발을
신는 것이 좋아요.
-사기 조심:
예술가들이나 상인들 중에 가격을 터무니없이
부르는 경우도 있어요.
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협상하는 게 좋아요.
-카페 화장실이 매우 더러워요 ㅜㅜ:
제가 간 카페는 화장실이 매우 더러웠어요 ㅜㅜ
다 같을지는 모르겠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가세요. 
 
몽마르뜨 언덕은 파리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.
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파리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!